로코이야기
2021년 6월 14일 로코와 첫 만남. 우리가 가족이 된 것은 정말 운명적이었다. 파양견, 유기견을 입양하는 커뮤니티를 둘러보고 있는데, 4개월 강아지 입양 보냅니다 라는 글을 보게 되었다. 홀린 듯 클릭을 했고, 한껏 움츠려있는 강아지 사진을 보게 되었다. 그게 바로 로코ㅎㅎ 옆에 계시던 아빠에게 사진을 보여주고 우리가 데려오자고 조르기 시작했고, 아빠는 엄마에게 허락을 받으라 했다. 바로 엄마에게 전화를 했고, 엄마는 아빠에게 허락받으라 하셨다. 암묵적 동의라고 생각한 나는ㅎㅎ 바로 입양하겠다 연락을 했고, 바로 입양처로 향했다. 그때 우리는 서울에 있었고 시간은 2시가 막 지난 시간이었다. 5시30분에 엄마를 만나기로 되어있었는데, 로코를 데리러 광교로 가야했다. 서울 -광교를 왕복할 시간이 촉박..
코코로코 이야기
2024. 1. 30. 1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