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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중성화 수술 이해하기

강아지 질병

by 로코코로 2024. 2. 5.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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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코의 첫출근날!  낯선 환경이 무서움ㅎ

 

중성화 수술을 꺼리시는 분들도 꽤 많습니다. 저는 중성화 수술은 꼭 해야한다는 입장입니다.

코코와 로코도 수술을 했고 이전에 키웠던 래브라도 렉스도 수술을 했습니다.

렉스 전에 키웠던 러프콜리 준돌이가 있었는데요, 그때는 나이도 어렸고 처음 키워보는 강아지라 아무것도 몰라

중성화를 시키지 못했습니다. 아이가 젊었을때는 이상이 없었지만, 나이가 드니 전립선쪽으로 병이 생겨 결국 

무지개 다리를 건넜어요 그 후 부터는 아이들이 적절한 시기가 되었을때 수술을 해주었습니다. 

중성화 수술하고 온 저녁 넥카라 하고 꿀잠중

중성화수술 적절한 시기

 

일반적으로 강아지의 중성화 수술 적기는 6~9개월령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유는 성호르몬의 영향이 시작되는 시기이기 때문입니다. 이 시기를 놓치면 정상적이지 않은 성숙이 진행되어 다양한 건강 문제가 발생할 위험이 높아집니다.

따라서 전문가들은 특별한 문제가 없다면 6개월 정도된 시기에 중성화 수술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수술 위험성도 낮고

효과도 극대화할 수 있는 적정 시기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개별 상황에 따라 조금의 탄력이 있겠지만, 가급적 이 적기를

지키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수컷 강아지의 중성화 수술 필요성

 

  •  수컷의 95% 정도가 중성화 수술을 받는 것이 적합하다고 합니다. 정상적인 호르몬 분비를 억제하여 교미 본능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중성화 수술은 방광염, 전립선염, 암 등 요로결석 관련 질환의 발병 위험성을 크게 낮춰줍니다.
  • 영역 표시 행동이나 배변 습관 등의 문제 행동이 줄어들게 됩니다. 이는 수컷 60-80% 정도에서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 불필요한 유기견 양산을 막고 유기견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암컷 강아지의 중성화 수술 필요성

 

  • 정상적이지 않은 발정주기와 과다한 발정 호르몬을 억제할 수 있습니다.
  • 암컷 강아지의 99% 이상에서 유선종양 & 유방암 발생 위험성이 현저히 낮아집니다. 
  • 중성화 수술로 임신을 방지할 수 있어서 불필요한 번식과 유기동물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 피임이 어려운 경우 중성화 수술이 권장되며, 일부 개체의 공격성도 줄어든다고 보고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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