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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광견병 이해하기: 원인,증상,치료법

강아지 질병

by 로코코로 2024. 2. 14.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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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광견병이란 강아지가 광견병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나타나는 치명적인 질병입니다.

 

원인

 광견병 바이러스에 감염됨 전파 경로 : 해당 바이러스를 가진 동물의 침, 핥음, 물림을 통해 전파

 

증상

 폭행성 행동, 구토, 설사, 발작, 인지장애, 침 과다분비 강아지가 광견병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다음과 같은 다양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 행동 변화 : 폭력성 증가, 공격성, 공포, 불안, 초조함
  • 신경학적 변화 : 발작, 경련, 불수의운동, 어지럼증
  • 구토, 설사와 같은 소화기 증상
  • 턱깎기, 짖기, 하품과 같은 특이 행동 증가
  • 동공 크기 변화, 시신경염
  • 침 과다 분비
  • 발열
  • 식욕 부진 및 체중 감소

이 중에서도 행동의 변화가 가장 뚜렷한 증상입니다. 증상이 나타나면 즉각적인 치료가 필요하므로 반드시 수의사의 진료를 받도록 해야 합니다. 초기에 적절히 치료하면 완치의 기회가 높아집니다.

 

광견병에 걸리면 대부분 사망에 이르기 때문에 매우 위험합니다. 예방을 위해서는 생후 6~8주 사이에 광견병 예방접종을 반드시 맞춰야하고 매년 추가 접종해야 합니다. 또한 타 동물과의 접촉을 삼가고, 광견병 환자 발생 지역 출입을 자제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강아지가 광견병에 걸리면 다음과 같은 치료가 이루어집니다.

 

  • 입원 치료 및 격리 감염된 강아지는 병원에 입원하여 격리합니다. 추가 감염 및 전파를 막기 위함입니다.
  • 증상에 따른 대증 치료 발작, 구토 등의 증상에 대하여 약물로 대증치료합니다.
  • 신경안정 제제 투여 설사나 통증을 줄이기 위해 신경안정 제제를 사용합니다.
  • 수액 공급 구토와 설사로 인한 수분 손실을 수액 공급으로 대체합니다.

 

그러나 광견병이 발병하면 완치의 기회는 매우 적습니다. 대부분 높은 사망률을 보입니다.

따라서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접종, 격리, 모니터링 등 예방에 힘쓰시길 바랍니다. 강아지의 광견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  광견병 예방접종을 반드시 하여야 합니다. 생후 12주와 16주에 접종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  타 동물과의 접촉을 삼가야 합니다. 특히 떠돌아다니는 방임 동물들과는 절대 접촉하면 안됩니다.
  •  광견병 발생 지역 출입을 자제해야 합니다. 해당 지역 사람들과의 접촉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광견병 증상(폭행성, 구토, 설사 등)이 나타나면 즉시 수의사의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초기 치료가 성공가능성이 높습니다. 해외에서 입국할 경우 검역 절차를 철저히 밟아야 합니다.

 

이처럼 광견병 예방 접종, 접촉 및 출입 자제, 증상 모니터링 등을 통해 강아지의 광견병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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